• 이 나라에선 이 커피를, 세계의 커피 문화

    각국의 커피 사랑을 담은 색다른 커피 메뉴


  • 외국인들이 놀라는 우리나라의 먹거리 중 하나가 믹스커피라고 한다.

    달달하면서도 진한 커피맛을 담은 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 찬사를 보낸다고.

    다른 나라를 대표하는 커피 메뉴는 무엇일까? 세계의 커피 문화를 담은 대표적인 커피들을 소개한다.



  • 오스트리아, 비엔나커피

    인기 드라마에도 등장했던 비엔나 커피는 오스트리아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메뉴다.

    아메리카노 위에 부드럽고 달콤한 휘핑크림을 올려 완성하는데, 옛 마부들이 한 손으로 고삐를 잡고 다른 손으로 설탕과 생크림을 듬뿍 얹어 마시던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전해진다.

    많은 오스트리아인들이 크로와상과 함께 아침마다 즐기는 것이 이 비엔나 커피.



  • 미국, 아메리카노

    이름 그대로 아메리카노는 미국에서 즐겨 마시는 커피 메뉴다.

    보스턴 차 사건 이후 본격적으로 커피를 소비하기 시작한 미국에서는 커피를 일상적으로 즐기게 되었는데, 간편하게 들고 다니며 마실 수 있는 커피 문화가 정착하게 되어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점이 발달했다.

    설탕, 크림 등 별도의 첨가물 없이, 추출한 에스프레소를 물로 희석해 담백하게 즐기는 기본적인 메뉴.



  • 프랑스, 카페오레

    유럽권에서도 특히나 티타임이 발달한 프랑스는 그만큼 많은 카페가 있고 카페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담론 문화도 정착되어 있어 파리와 같은 대도시는 물론, 지방의 소도시에도 노천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프랑스의 대표 커피인 카페오레는 드립커피에 우유를 첨가해 즐기는 메뉴로, 커피전문점의 카페라떼와 유사하다.



  • 터키, 터키쉬커피

    아직 가부장적인 문화가 기반인 터키에서는 남자가 손님에게 직접 커피를 대접하는 문화가 존재하는데, 그만큼 커피를 대접하는 것이 귀한 손님을 위한 행위라는 것을 뜻한다.

    곱게 갈아낸 커피원두를 끓이고 식히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뜨거운 물을 부어 솟아오르는 윗 부분만 따라 마시는 것이 터키쉬 커피.

    커피를 다 마시고 남은 가루로 보는 커피 점괘는 또 다른 재미다.


    <이미지출처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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